건강하게 한 두끼 먹고나면 뭐해..건강하게 먹고 뿌듯해하지만 그 다음날 꼭 치킨, 과자, 라면을 보상심리?로 먹게된다.
여름식단은 채소들의 색깔이 참 예뻐서 기분도 좋아진다. 물론 채소는 아직까지 나에게 대체로 맛은 없지만(당근, 양배추 빼고는)
요즘 먹은 것들..사진 안찍으면 까먹고 만다.. 건강한 음식 사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또 만들어 먹게 되니 괜히 찍어 놓게 된다.
아침으로 가볍게 과채식+건강한 지방 호두
이렇게 평생 매일 먹으면 100살까지 살듯..
나는 한번 꽂히면 무섭게 그것만 파는데 음식도 마찬가지. 올해 1월부터 일주일 내내 계란찜만 먹거나 이틀에 한번은 꼭 계란찜을 해먹고있다. 표고버섯 넣어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라면 끓이기 만큼 쉽다. 물론 육수한알, 참치액, 소금, 표고버섯과 계란만 있으면 끄읕! 너무 간단한 영양 반찬! 어제 오늘도 먹었다. 넘 맛있어 질리지가 않아.
지코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엄마표 김밥. 엄마도 꽂히면 그것만 한동안 하는데, 김밥을 매 주할때가 있다. 참 자주 먹는 엄마 김밥. 다른 사람들은 손이 많이 가서 잘 안한다고 하는데 엄마는 언제나 그냥 뚝딱 뚝딱해서 먹이는 걸 좋아한다. 게으른 나는 왜 엄마를 닮지 않은것일까?
생모짜렐라 치즈를 먹기위해 토마토를 쿠팡으로 주문.. 카프레제 너무 맛있다. 오리엔탈 소스 안뿌려도 담백하니 너무 맛있다!
엄마가 준 복숭아도 너무 여름의 맛!
양배추 찜이 맛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식감이 너무 좋고 쌈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간단하게 집밥 먹고싶은데 요리에 에너지는 쏟고 싶지 않고..그래서 풍자참치쌈장을 휘리릭 만들었다. 너무 간단하고 맛있따. 양배추는 찜기에 3분만 찌니까 흐물하지 않고 딱 좋더라.
버섯으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다. 나는 표고버섯 느타리 버섯을 좋아한다.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 섞어서 전 만들어 먹으면 별미. 너무 맛있다. 요리는 막상 마음 먹으면 후딱 해먹을 수 있는데 그 마음 먹기까지가 힘들다. ㅋㅋㅋ 버섯전 만들어 먹고 뿌듯한 날이었다.
6월초? 부터 먹을 수 있는 여름 식재료. 초당옥수수! 옥수수 색깔이 너무 이쁘다.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여름의 색깔이다.
또 풍자참치쌈짱에 꽂혀서 어느날 양배추 쪄서 만두랑 맛있게 한끼 해결.
상하치즈 리코타치즈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있다. 촉촉한 베이글과 먹으면 순삭이다. 상하 리코타치즈가 가성비 굿!!
만두는 비비고지~했는데 어떤 유투버가 청정원 만두 추천해줘서 먹어보니 넘 맛있었따 내가 좋아하는 당면이 많이 들어가있고 매콤해서 굿굿~! 한 봉 다 먹고 또 궁금해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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