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처음 한옥마을에 가보고 생각 보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보니 더 좋았던 곳.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목재로 지은 집이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일까?소담소담 정갈한 한옥마을을 걷고 있으니 옛 양반집 선비 혹은 규수라도 된 것 처럼 발걸음에도 기품을 싣고 걷게 되는 것 같았다. 봄, 여름, 겨울 세 번 왔었는데 가을에 오니 또 그 가을 정취를 더욱 더 잘 느낄수 있는 곳. 한옥마을에 무료 미술관도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한옥 마을은 머리복잡한 날 혼자 조용히 거닐러 오기도 좋은 곳이다.돌담을 보는데 왜 마음이 차분해지지.. 귀여운 고양이가 저렇게 조용히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더라.요즘 한옥마을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것 같다.정다운 한옥집이 마주하고 있는 길.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