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Too Small 3편입니다. Never Too Small을 보다보면 인테리어 안목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넓은 집을 꾸미는 것은 쉽습니다 작은 집의 공간을 하나하나 다 살리고 활용하면서도 미니멀하게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하게 만들어 내는 것은 디자이너들에게는 챌린지가 되겠지요. Never Too Small에서 소개된 수많은 집 중에서도 저는 미니멀하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집을 좋아합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거실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세로로 긴창을 bay window 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푸른 나무를 볼 수 있는 bay window 풍경이 바로 보입니다. 문을 열었을 때 이렇게 밝고 화사한 깨끗한 집을 보는 순간 바깥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금새 스르르 사라질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