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파스타.
가장 만만한 파스타 입니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 종이컵 한 컵 분량으로 재빠르게 갈아놓은 뒤,
면 삶는 동안 후라이팬에서 편썰은 마늘 혹은 다진 마늘을 올리브유에 향 내주고 삶은 면 넣어서 마늘 향 입혀주고 갈아놓은 치즈가루 뿌려서 면수 넣고 치대주면 끝인 아주 간단한 파스타입니다. 소금으로 좀 짭짤하게 간해주면 맛있습니다. 라면 끓이는 것처럼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입니다.
건강에 관심 많고 건강 관련 정보 글 올린다고 해놓고서 파스타에 떡볶이 밀가루 파티를 한 사진만 올립니다. 사람이 체력도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고 마음에 여유가 있다면 느긋하게 건강식으로 요리해 먹을 확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체력이 매우 딸리고 모든 일을 잘 미뤄버릇 하는 악습관 때문에 미룰 때까지 미루다보니 하루가 어느새 가고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그러다보니 배가 고파지는 시간에는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을 빨리 찾게 됩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주문하거나 비조리로 받아서 재빨리 끓여서 그냥 후다닥 먹습니다. 항상 건강식으로 먹자 해놓고 일 끝나고 와서 지쳐있으면 요리해 먹을 생각 보다는 배를 얼른 채우고 싶은 마음과 또 힘들때 땡기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됩니다.
이런 악습관 고치기 위해서는 주말에 월,화,수에 먹을 밀프랩을 미리 만들어 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밀프랩을 만들어 놓고 식습관을 좀 더 건강하게 고쳐나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기에 닭가슴살을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을 올려놓은 팬에 구워주고, 탄수화물로는 감자를 섭취합니다. 하림에서 나온 큐브로 된 닭가슴살은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습니다.
힘든 날은 더더욱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저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또 먹습니다.
깨봉이 국물떡볶이가 저의 최애 떡볶이 입니다. 배민에서 시킬 때는 비조리로 주문합니다. 뜨겁게 김이 나는 떡볶이 국물을 플라스틱에 담으면 뿜어져 나올 환경호르몬이 그 와중에 걱정되어 비조리로 주문해서 집 냄비에 끓여 먹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주기를 기다리던 야채들의 상태가 심상찮아 보여서 야채구이를 해 먹습니다. 야채를 대충 썰고 봉지에 담아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뿌려서 섞어주고 오븐에 구워주면 맛있습니다. 저런식으로 야채구이를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먹어야 하는데 사실 야채에 손이 안가게 됩니다. 이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금 마음 잡아 봅니다. 야채를 먹어보도록 하자...
참치펜네토마토 파스타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아주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만 해 먹습니다. 원래도 그랬지만..쩝..
보기에는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저 때 배가 별로 안고플 때 해 먹은거라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딜에 떠서 구매하게 된 반야월할매 만두입니다. 저는 고기 만두는 느끼해서 잘 못 먹습니다. 평소에 김치만두만 먹는데 당면 만두도 아주 맛있습니다. 다음에 딜 또 뜨면 주문할 마음있을 정도로 제 입맛에는 맛았습니다.
또 어느날엔가 떡볶이 입니다. 제가 고삐 풀리면 그냥 막 먹습니다. ㅜㅜ 밀가루는 정말 쫄깃 쫄깃 맛있습니다.
아침에 먹을 것이 없다고 굶으면 안되는 나이입니다. 기력이 없어서 뭘 할 의욕이 안납니다. 슬프게도요..
간단하게 바나나와 아몬드로 최소한의 에너지를 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도 먹어서 기운내야 합니다.
저건 사실 간식으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잘 챙겨먹지 않으니 제가 살이 안찌는 것이겠지요.
또 반야월할매 당면만두를 튀겨먹었습니다. 냉동실에 있으니 먹을 것 없을 때 쉽게 꺼내 구워먹게 됩니다. 아예 냉동실에 이런 가공식품을 사 놓으면 안됩니다. 그치만 맛있습니다. 허허
아주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찐득하고 고소한 그라나 파다노 치즈 파스타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촉촉하고 찐득한 술빵과 사과입니다. 양심에 걸려서 사과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것은 하림 큐브 닭가슴살을 다진마늘과 굽고 오이를 채 썰은 뒤 쌀국수와 함께 넣고 분짜 소스로 비벼 먹은 비빔국수라고 할까요? 저 분짜소스는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후다닥 해 먹기 좋으면서 맛도 일품이어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꼭 해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생각나는 불닭볶음면입니다.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일겁니다.
매우니까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과일 참외를 준비해두고 함께 번갈아가며 먹습니다.
어느날은 오이탕탕이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유투브에서 극찬을 했는데 극찬할 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설탕, 식초, 다진마늘만 있으면 완성되는 오이탕탕이 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므로 목살을 양파, 마늘, 버섯과 함께 구워서 먹었습니다.
사진 보니까 또 침이 고입니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유부초밥입니다. 소고기 다짐육 핏물 빼고 간장, 다진 마늘로 재워두고 볶고, 또 양파와 당근 다져서 볶은 뒤 만든 유부초밥입니다. 어려운 요리는 못하지만 유부초밥 만큼은 자신있습니다. 우리 조카는 평상시 밥을 한 그릇 먹는데 제가 유부초밥을 해 주면 밥 3공기 양의 유부초밥을 혼자서 뚝딱 합니다. 정성이 들어간 요리는 맛이 없을 수가 없나봅니다.
파스타와 떡볶이가 주를 이뤄서 다음번 포스팅에는 건강한 식단으로 일주일 채워서 보내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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